선체 절단 새 바지선 투입...“절단 작업 끝나야 수색 가능”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한 선체 절단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범정부 대책본부가 29일 사고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절단 작업을 위해 투입되는 잠수사는 10명 정도로 “절단 작업이 끝나야 수색이 가능하다”고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밝혔다.
수색 작업에 참여 중인 한 잠수사는 “바지선 위 생활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며 “잠은 잠수사들끼리 돌아가면서 잔다”고 말했다.
또 잠수 상황에 대해서는 “물 속에 들어가면 정신이 없다. 장애물들이 많아 시야확보에 어려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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