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
| 김희정 여성부장관 후보자 차별금지법 서면질의도 "성소수자 차별없어야" |
|
| 닉네임 : 이계덕 |
2014-07-09 09:19:18 조회: 1128 |
|
|
|
|
|
김희정 여성부장관 후보자 차별금지법 서면질의도 "성소수자 차별없어야"
서면질의서에서도 동일하게 답변…동성결혼에 대한 판단은 유보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서면질의에서도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질문에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7일 김희정 후보자가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동성결혼'에 대해서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없어져야 할 것"이라면서도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차별금지법에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에 따른 차별금지'가 포함되어야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성별,성적지향 등의 문제로 부당하게 차별받아서는 안된다"며 "성적지향 등 구체적 차별금지를 명시한 국가인권위원회법을 마땅히 지켜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트렌스젠더 노동권에 대해서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국민인식 개선이 필요하며,마음껏 일할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신문고뉴스는 김희정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김재연 의원의 '차별금지법' 관련 질문에 김 장관 후보자가 '성소수자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답변한데 대해 있는 그대로 보도했음에도 여성가족부 대변인은 "워딩이 다르다"며 정정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여가부 관계자는 장관후보자에게 묻지도 않고 개인적인 사견으로 연락을 해왔다고 해 논란이 됐다.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로이슈'와 '뉴스1'등 복수의 매체에서도 보도한바 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0230 |
2014-07-09 09:19:18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