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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김건희 방탄용 인사…이원석 완전 패싱당했다 한것”“명품백 신속 수사, 약속대련 성격…‘이정도는’ vs ‘니가 감히’ 대립 있었을 것”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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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5  10:01:36
수정 2024.05.1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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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SBS 화면 캡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 15일 ‘김건희 명품백 수수’ 신속 수사와 여러 특검법에 대한 “방탄용”이라고 말했다. 

박주민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원석 총장이 수사 지휘를 했고 22대 국회에서 여러 특검법이 재가동될 가능성이 있는데 적절히 방어하려면 지금 인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같이 규정했다. 

박 의원은 “보통 국감 등을 앞두면 수사는 형식적으로 하는데 약속대련의 경우 합이 잘 맞는 사람들끼리 해야 된다”며 “그래야 사고가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약속대련을 하는데 한쪽이 ‘실감 나려면 이 정도는’ 이러면서 들어오면 당황스럽다”며 “그런 것들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 아니었을까”라고 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이번 인사에 대한 입장에 대해선 박 의원은 “어제 총장이 보여준 태도를 통해서 유추해 볼 수 있다”며 “패싱당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전날 출근길에서 법무부와 사전 조율이 있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 단행된 검사장 인사는…”이라고 입을 뗀 뒤 7초간 침묵 후에 “이에 대해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했다.

박주민 의원은 “7초 침묵했지만 그 표정을 보면 굉장히 불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의 이후 언급에 대해서도 “검사장급 인사는 전혀 내 생각과 다르다라는 걸 표시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 의원은 “본인이 인사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을 얘기했다”며 “완전히 패싱당했다라고 얘기한 상태”라고 했다. 

‘한동훈 라인 정리’설에 대해 박 의원은 “그보다는 김건희씨에 대한 태도에 초점을 맞추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고 반론을 폈다. 

박 의원은 “김건희씨에 대해 수사를 맡고 있었거나 뭔가 하려고 했었거나 약속대련을 하더라도 조금 실감나게 하려고 했었던 사람들은 다 밀려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에 대해)신속‧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지만 실제는 약속대련 성격이 더 짙다고 봤다”며 지난 2일 이 총장의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를 짚었다. 

이어 “약속대련을 위해 맞춰 봤는데 상당히 많은 뭔가가 있었을 것 같고 ‘실감나게 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돼’와 ‘니가 감히’, 이런 대립이 있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 <이미지 출처=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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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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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정권인가 2024-05-17 08:34:06

    조국, 검찰 인사 논란에 “친윤 아니라 찐윤 검사 필요하다는 것”

    “검찰총장 의견 무시.. 김건희 여사 수사 담당검사 다 바꿔”
    “김주현, 인사 전문가... 김건희 여사 수사팀 해체할 수도”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516837#_digitalcamp신고 | 삭제

    • 검찰총장 7초 침묵 2024-05-17 06:52:37

      이원석 검찰총장, 7초 침묵 후 “더 말하지 않겠다”
      https://v.daum.net/v/20240514191646687

      "검사장 인사 조율 있었나" 묻자...검찰총장, 7초 침묵 '패싱' 시사
      https://v.daum.net/v/20240514100232264

      '인사' 질문에 7초 침묵…검찰총장 "수사는 원칙대로"
      https://v.daum.net/v/20240514200006838신고 | 삭제

      • 속보인다 속 다보여 2024-05-15 17:43:21

        [뉴스하이킥] 장윤선 "檢 인사? 김건희 여사 소환은 생각도 하지말란 시그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檢 인사, 尹 정권과 與에 좋을지 생각해봐야
        - 검찰총장 측근 날리기? 文정권 시절 왜 반복하나
        - 돌격형 국회의장? 22대 국회 난장판 될 것
        - 추미애 국회의장? 진보진영에 좋을지 의문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말 잘듣는 사람으로 채운 檢 인사, 김건희 소환 어려워
        - 檢, 文 정부·이재명 수사 강하게 할듯
        - 민주당 행보와 국민적 관심에 따라 수사 좌우될듯
        - 추미애 국회의장 유력? 개혁 입법 추진 요구 반영돼신고 | 삭제

        • 절대 그냥 못덮는다 2024-05-15 17:39:50

          *“국민 눈치 좀”“영원히 못 덮어”…與도‘김건희 수사’檢라인 교체에‘성토’*

          檢 지휘부 깜짝 인사로‘김 여사 방탄’논란…비윤계 인사들도“잘못됐다”
          김용태“국민들 속았단 느낌”…이상민“초미의 상황서 왜 논란 증폭시켜”

          https://v.daum.net/v/20240515133603944

          대충 덮을려고 애쓰는 구나신고 | 삭제

          • 화들짝 놀란 어색한 표정이 참 2024-05-15 14:00:51

            ◀윤석열·조국, 5년만에 공식석상 조우…눈인사·악수 나눠▶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이후 처음 대면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5_0002735649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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