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신문·방송이 잠들어 있던 언론의 암흑기에 MBC 해직언론인 이상호 기자와 동료 언론인들이 합심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드로 출범, 현재까지 정기구독 후원자들의 성원을 주된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안매체입니다.

출범 직후 MB 정권 블랙리스트인 <문화권력 균형화 문건>을 공개했고, <4천억대 최태민 은닉 부동산>과 <박근혜-최순실 커넥션>을 최초 보도하는 등 특종 행렬을 이어왔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기득권 언론들의 가짜뉴스들과 싸우며 마지막까지 팽목항 현장을 지켰습니다.

고발뉴스는 인터넷신문 고발뉴스닷컴을 위시해 유튜브 고발뉴스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이빙벨>, <김광석>, <블랙리스트: 다이빙벨 그후>, <대통령의 7시간> 등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힘쓰고 있는 등 멀티미디어 시대를 앞서가는 ‘작지만 강한’ 매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정에서는 잇따른 특종과 현장 중계로 JTBC와 조선일보에 이어 미디어 연관어 순위 3위에 오를 정도로 대형사건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제2차 하노이 북미회담 당시에는 공중파와 종편을 포함한 방송사 대상 조사에서 시청자 조사 2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국민의 알권리를 되찾는 그날까지 ‘뉴스독립군’ 고발뉴스의 대장정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