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남 원장의 사표수리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무단 공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 등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
김 실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민심을 악화시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줬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옴에 따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춘대원군은 계속 가네요”(정의***), “사지 짜르면 뭐해 머리가 아직 붙어있는데”(야하하******), “내려올 사람은 따로 있는데”(페퍼민***), “우리가 남이가”(짱아남***), “재준 오빠 자리 마련된 듯”(서울****), “역시 연기자가 연출자를 자르지는 못하네”(상식의**), “기춘이가 1인자인 듯. 안자르네”(닭그네***), “그밥에 그나물! 김기춘 제왕시대”(지리**)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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