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시민단체 참여.. ‘민주찾기 촛불행진’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4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안탄압규탄대책위’가 2일 오후 7시 2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남재준 국정원장의 파면을 촉구하는 ‘민주찾기 촛불행진’에 앞서 사전 집회를 하고 있다.
300여 명의 시민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참석한 이번 행진은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보신각과 종로2가, 명동성당 사거리 등을 거쳐 다시 청계광장으로 돌아온다. 이날 행진은 헌법재판소의 야간시위 한정위헌 결정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야간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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