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국정원장이 국가정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3분 사과’를 한 것과 관련, SNS 등에서 날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남 원장은 서울 내곡동 국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 책임을 통감한다”며 “뼈를 깎는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사퇴론’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했고 약 3분 가량의 기자회견문만 낭독한 뒤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고 퇴장해 네티즌들의 비난 포화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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