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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하자 대선 댓글부대 상륙구조 실패 따른 정부책임론 호도.. 특정인 집중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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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취재팀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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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02  17:54:53
수정 2014.05.02  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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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사이버 부정선거’로 기록된 제18대 대통령 선거. 지난 12.19 대선 당시 SNS상에서 ‘여당은 띄우고 야당은 종북으로 폄하’하며 여론을 왜곡시킨 ‘댓글부대’가 세월호 사태 이후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

댓글개입 사건을 조사한 검찰에 따르면 지난 대선과정에서 ‘맹위’를 떨친 댓글부대의 주력무기는 이른바 ‘동시 리트윗’ 시스템. 실제로 국정원 직원들이 트위터에 올린 선거와 정치 관련 글은 수백개 계정에서 거의 동시에 리트윗(퍼나르기)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직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글 하나에 대해서 동시에 1초도 안 틀리고 리트윗됐다. 수백개 계정을 동원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건 물리적으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수백개 계정을 동원해 자동으로 리트윗 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7일째가 됐지만 생존자는 커녕 실종자 수색작업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자 박근혜 정권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이버대응 조직이 온라인 여론에 개입해야할 절박한 필요를 느낀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최근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직적인 인터넷 악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거의 지난 대선 수준으로 인터넷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조직적 댓글부대의 악플은 세월호 사태와 관련한 구조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를 제기하는 기사나 의견, 언론의 받아쓰기식 오보를 지적하는 기사나 의견, ‘다이빙벨’ 논란을 보도하는 기사나 의견, 그밖에 JTBC 손석희 사장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등 특정인에게 집중되고 있다.

한 예로, 아이디 ‘@FV****’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호 기자의 트윗 내용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게시한 “액자에 넣어서 이상호네 집에 배달시키고 싶다. 이게 니 애비다.ㅋㅋㅋㅋ”라는 글은 ‘sud*****’, ‘twso*****’, ‘bon*****’ 등의 계정을 통해 1초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리트윗 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이빙벨이 무슨 도깨비 방망이라도 되는 듯 온갖 억측과 유언비어를 양산 하더니 이젠 말바꾸기냐? 분명 손석희와 이상호는 유언비어로 혼란과 분열을 이야기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글 또한 이들 동일한 아이디에 의해 동시에 게재됐다.

   
 

이같은 댓글부대의 조직적 RT는 지난 대선때와 마찬가지로 친정부 매체를 통해서 확산, 재생산되는 구조다.

이를테면 1일 밤, 세월호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한 민간잠수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매체 <블루투데이>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다이빙벨에 탑승했던 잠수사 1명이 밤 9시경 감압챔버에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이빙벨 투입을 요구해온 이종인 대표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JTBC 손석희 앵커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곧 오보임이 드러나 현재 기사는 삭제된 상태지만, 해당 기사는 댓글부대의 RT를 인용해, 마치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여론을 호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과 SNS 댓글부대가 주거니 받거니 식으로 여론을 눈덩이 처럼 굴려나가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지난 12.19 대선을 최악의 사이버 부정선거로 물들인 댓글부대가 검찰과 정치권의 진상규명과 처벌의지 부족으로, 세월호 사고를 겪으며 다시 뭍으로 상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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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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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 2014-05-09 00:18:28

    실명확인해야만 댓글가능하게 못하나요. 여기까지 알바가 보이다니 진짜 눈살 찌푸려지네요.신고 | 삭제

    • 대구치 2014-05-07 22:43:14

      이상호 기자님 힘내십시요.
      종북놀이하는 세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밝혀지면 삣길게 많은 그들은 정말 필사적이고 집요하네요.신고 | 삭제

      • 사업가 2014-05-07 01:51:41

        사업적으로 좋은기회라고 한건 잘못한거고 나머지는 잘했네.신고 | 삭제

        • 선관위개표조작 2014-05-06 12:54:07

          최악의 댓글부대(영향 1%) + 최악의 개표조작(영향 99%)
          기사 제대로 좀 쓰쇼. 왜 개표조작은 말못하는거야?신고 | 삭제

          • 댓글다느라힘드시죠 2014-05-06 12:23:40

            국정충은 1년 365일 국가를 위해 댓글을 답니다 ^^신고 | 삭제

            • 국내어느안전사 2014-05-06 08:28:48

              어느분이 홍가혜언급을 하셧는데....

              눈깔 잘 달고계시면 좀 보세요

              홍가혜가말했던것중 틀렸던부분 거의 없습니다

              있으시면 조목조목 따져서 댓글달아주세요 그대로 반박해드릴게요

              이거 회피하신다면 본인이 하신말 은 그대로 본인에게 돌아가실겁니다

              이거 안본다면 한번와서 댓글만달고댕기는 댓글부대겠지머신고 | 삭제

              • 지그도 마찬가지 2014-05-06 08:08:00

                지금도 마찬가지군요...우선, 언론을 보자면, 오마이뉴스도 살짝 진보가면쓰고, 실 내부는 친정부성 경향이 강하더군요(아마도 권력 위세에 아부하는 중). 둘째, 아고라에서 트이한 경험(매사 현정부 비난을 해대면서, 이름을 알리더니, 정작 필요한 때엔, 꼭 야당을 비난/이간질에 진짜 열올리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더군요..아마도 새로운 수법으로 사이버 세상을 점령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야당은 이런 부분에 아무런 대책이 없더군요.. 야당이 있어야, 현 정권을 타노할 수 있는 싯점인데, 정부의 아바타 노르이나 해대는 썩은 언론들...댓글러들..이거 진짜 문제 입니다. 정말..신고 | 삭제

                • 하얀나무 2014-05-05 21:59:46

                  국정댓글원의 알바충과 일베충들은 전염성이 강한 인간광우병의 악성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광우병은 백신개발도 불가능한 불치병으로 죽으면 무뇌충과 다름없는 좀비로 되살아나 사회에 온갖 패악질을 서슴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감염자들은 격리수용하여 화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매장하는 방법은 좀비로 부활하기 때문에 태워서 없애버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신고 | 삭제

                  • 일베나 니들이나 2014-05-05 11:18:56

                    일베나 니들이나 똑같은 인간 쓰레기들이다.댓굴부대는 개뿔..신고 | 삭제

                    • -_-; 2014-05-05 09:21:57

                      대선지나 어린 국민이 죽었는데 댓글부대 투입할 생각이나 하고...
                      어린 생명 지키는건 안보가 아니고....
                      대통령 안위를 지키는것만 안보냐????
                      정말 쓰레기들이다.신고 | 삭제

                      5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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