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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사흘 걸쳐 투입 실패’ 흑색선전 논란동아·TV조선 ‘오보’.. 탑승 가족들 “언딘 측 마찰로 투입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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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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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9  12:37:17
수정 2014.04.29  14: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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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돕기 위한 ‘다이빙벨’이 29일 새벽 재투입을 위해 사고해역으로 향한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 다이빙벨과 관련, “사흘에 걸쳐 투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는 오보를 내 ‘흑색선전’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동아일보> 최영해 논설위원은 <애물단지 ‘다이빙벨’>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다이빙벨 기능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흘에 걸쳐 다이빙 벨 투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며 “조류가 거센 데다 이 씨의 배에서 내린 닻줄이 바지선 ‘리베로’의 닺줄과 부딪쳐 ‘리베로’에 있는 잠수부들의 반발을 샀다”고 전했다.

<TV조선>도 28일 <‘다이빙벨’ 사흘째 투입실패… 구조시간만 줄어>라는 뉴스 리포트를 통해 “다이빙벨 투입 작업이 사흘째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며 “다이빙벨의 효용성도 실제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만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 ⓒ'go발뉴스'

<TV조선>은 “해군이 민간 다이빙벨보다 우수한 포화잠수벨을 보유하고도 이번에 투입하지 않은 것도 거센 물살에 흔들려 내부 공기층이 사라지기 때문”이라며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다이빙벨 투입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동안 안타까운 구조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동아>와 <TV조선>의 ‘사흘간 투입 시도’는 사실과 다르다. 지난 26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의 요청에 의해 두 번째로 사고해역에 도착했던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는 실종자 수색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구난업체 ‘언딘’과의 마찰 및 기상악화 문제로 더 이상의 투입 시도 없이 회항한 바 있다.

함께 이종인 대표의 바지선에 동승했던 실종자 가족 학부모 A씨는 ‘go발뉴스’에 “언딘이랑 트러블이 있어 (바지선) 접안이 좀 늦게 되고 있다”며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 언딘이랑 트러블 일어날 일이 없는데.. 왜냐면 우리가 다 그렇게 (계획대로) 하자고 청장이랑 이야기 됐었는데 그게 안되서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고 밝혔다.

바지선에 탑승했던 또 다른 가족 B씨도 “앵커 작업을 하기 전 바지선끼리 접안할 때 언딘 쪽 바지선과 우리쪽 바지선을 묶어야 하잖나. 그거 가지고 막 뭐라고 하고 약간의 큰소리가 들렸다”며 “한마디로 방해를 하면서 우리 일반 바지선 끌고 간 작은 배 선장들이 무슨 힘이 있겠나. 큰소리 치면 으레 겁먹고 뺄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토로했다.

“직접 눈 앞에서 ‘언딘’ 측의 행태를 보니 어떤 생각이 드냐”는 기자의 질문에 B씨는 “믿을 놈 하나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며” 분노키도 했다.

네티즌들은 ‘다이빙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비난 의견들을 보였다. 한 네티즌(비상식**)은 “해경+언딘=해적”이라고 비꼬았고, 또 다른 네티즌(ange***)은 “이종인씨 다이빙벨 CCTV가 무서운 것이지”라고 꼬집었다.

이 밖에도 “해경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뭔가 숨기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호빵*), “그렇게 ‘안전문제’에 목숨거는 넘들이 하루도 평안한 날없이 그 숱한 후진국 사고가 줄을 이어 쏟아지게 하는가?”(하*), “안전문제 우려? 언딘은 해경뒤에 숨어서 얻어먹을 욕 안보고 해경은 그 콩고물 받아먹고 언론은 숨겨주느라 바쁘고”(dd**), “실패고 자시고 할 것 없이 언딘 해경의 비협조로 바지선 고정조차 할 수 없었으니.. 다이빙벨이 실패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min*********)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26일 다이빙벨 1차 투입 시기에 언딘과의 마찰이 있어 작업이 어려웠다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고, 2차 시기에 들어서는 “다이빙벨이 매달아서 물 속에 넣는 것이기 때문에 조류에는 영향이 없어도 파도가 치면 작업이 상당히 어렵다”고 ‘go발뉴스’에 설명한 바 있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29일 오후 12시 40분께 적응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구조를 위해 사고 지점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4.26 연합뉴스 추가사과 요구 거부하는 이유 ☞ 오디오 듣기 (11분 05초~29분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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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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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2014-05-02 16:41:03

    다른 언론 절대 안믿는다. 그게 언론이냐? 쓰레기지.신고 | 삭제

    • 진실,응징 2014-04-30 19:25:36

      요즘 방송,종편을 보면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설치가 실패하고 있는것을
      부각시키며 불허한 해경등을 옹호하며 폄하 하고있다!
      .
      사실은
      이종인 대표가 찾아가 투입하게 해달라라고 강력히 요청한때는
      조류의 흐름이 가장 약했던 소조기때다!
      그때 설치만 했다면 구조작업이 수월했다!
      .
      지금은 조류가 쌜 때이니 힘들수밖에
      쓰레기들아! 이종인 폄하 하지마라!
      .
      세월호 구조현장에 투입된 해군 청해진함에
      첨단 다이빙벨 장비인'이동용 포화잠수벨',PTC장비가 있었다
      .
      조류의 흐름이 가장 약했던 소조기에도 투입 시도조차 안했다!
      지금은 조류탓?
      .
      소조기에 투입하게 해달라고 요청한 이종인 대표를 쫒아내고,
      조류가 심한 지금 다시 투입하곤 실패 운운하는 언론,방송
      역겹다!
      .
      .
      바뀐애 댓통년은
      오바마도 검정 상복 차림으로 예의를 갖추는데
      혼자 푸른옷에 브로치달고 패션 자랑질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희생자 위한 묵념 당당히 하고,
      .
      세월호 참사 위로는
      박사모 회원 할멈에게 하고,
      .
      사과는 자기가 뽑은 국무위원 부하들에게 하고,
      ,
      유가족과 국민은 안중에 없다
      사과할 맘도 전혀 없다!신고 | 삭제

      • 양심은인간에게기대하자 2014-04-30 18:09:38

        DICK's SHELTER 님......그래서 신나요? 실종자들 바닷물속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신고 | 삭제

        • DICK's SHELTER 2014-04-30 12:35:36

          이름값 정말 제대로 하는 다이빙벨이네요.
          DICK - 명사1. 놈, 녀석 2. 음경 3. [비어] 불쾌한 녀석; 바보; 무가치, 무의미(nothing) 자동사 엉뚱한 짓을 하다, 빈둥거리다 ((around)) 타동사<남을> 혼내 주다, <일을> 망가뜨리다, 엉망으로 만들다 ((around, over)) -네이버 영어사전
          목숨걸고 죽어라 작업해 온 잠수사들을 모욕하고, 노란 DICK을 숭배하는 사람들 꼬라지가 가관입니다신고 | 삭제

          • 참 화가나는게 2014-04-29 18:00:28

            저런 쓰레기 쉑키듥 주둥아리에서 안전 어쩌구 하는 말이 나온다는사실....

            야기 쓰레기 양아치 만도 못한놈들아.

            안전을 그리 중요시하는 쉑키들이

            이런사고를 나게 만들었니?

            니들이 사람이라면 니들 주둥아리에서 '안전'의 '안'자도 꺼낼 자격도 없는 놈들이야.신고 | 삭제

            • ㅉㅉㅉ 2014-04-29 17:46:57

              이쯤되면 해외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때신고 | 삭제

              • 통따오기 2014-04-29 17:43:12

                조중동에서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기사화시키면 무슨 특혜라도 주나요? 드라마만 막장이 있는 게 아니라 기사도 막장이 있으니... 지금 이 상황에서는 무엇이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들 다이빙벨에 대해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다이빙벨이 투입되면 무슨 비리라도 드러나나? 그렇지 않고서야... 유족도 원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데 납득할만한 이유도 대질 못하고 방해하는 짓거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하네요. 진작에 투입했어야 했습니다. 안타깝네요.신고 | 삭제

                • 프로브레인 2014-04-29 16:52:02

                  고발뉴스 이상호기자님 외 고생많으십니다. 다시입원했다고 하시던데, 건강은 좀 어떠신가요?
                  살아있는 언론 항상 진실을 알게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더 고생해주세요.
                  참고로 요즘엔 kbs,mbc,sbs 뉴스는 안봅니다...신고 | 삭제

                  • 노란리본 2014-04-29 16:41:52

                    협조해 주지는 못할망정.. 비난하는 기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의심해봐야한다신고 | 삭제

                    • 마리콩투아네트 2014-04-29 16:19:49

                      한명이라도 더 빨리 구하기위해 장비를 넣자도 한 것에 왜 그리글 헛소리를 많이 해대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럼 무능력한 정부와 눈치보는 해경과 방해하는 언딘이 하는대로 내버려두어야 한다는 말인지.
                      정말 희한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신고 | 삭제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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