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합동생방송] 오보와 거짓말.. 늙은 잠수부의 눈물10분 작업에 방해, 1시간 구조 막아.. “이게 구조냐”
  • 27

문장원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4.23  13:07:42
수정 2014.04.23  15:06:0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국내 최고의 해난구조 전문가로 알려진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생존자 구조를 위해 사재까지 털어가며 ‘다이빙벨’을 침몰 현장까지 옮겨왔지만 끝내 해경이 구조 활동을 불허해 발길을 돌렸다.

이 대표는 ‘go발뉴스’에 “해경이 기존에 작업을 하고 있던 잠수부와의 충돌과 바지선을 연결하고 있는 금속 와이어 마찰 등을 이유로 구조작업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이빙벨 시스템을 사용해 다이버 둘이 조류에 상관없이 암흑 속을 헤쳐가며 한 시간 동안 자세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우리가 10~20분 작업하는 기존 작업에 방해가 된다는데 장비를 세팅하지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 ⓒ go발뉴스, 팩트tv

이 대표는 이어 “(생존자들이 세월호) 창문 앞에서 손들고 있다고 생각 안한다. 에어포켓이 있는 안 까지 들어가야한다”며 “(정부 당국은) 아직도 구조작업이란 말 쓰는데, 구조하는 사람들의 처음 생각이 잘못 됐다. 생존자 확신은 못하지만 에어포켓은 어디에든 어떤 형태로든 있다”고 확신했다.

이에 ‘go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어린 아이들을 이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진짜 떠나는 건가? 막지는 못 하겠다”고 말하자 이 대표는 “한마디로 X같다. 구조를 막는 사람은 양심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안 된다. 자리 체면 권력 뭐가 중요한가. 이러면 안 된다. 이러면 안 되는 거야”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 대표는 보수언론과 구조당국이 문제를 제기하는 다이빙벨 성능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빠른 유속에 다이빙벨이 휩쓸리는 거 아니냐는 우려에 “무게가 3톤으로 웬만한 조류에 휩쓸리지 않는다. 또 2톤짜리 추가 아래서 끌어준다”고 일축했다.

또 다이빙벨이 실전에서 사용한 경험이 없다는 주장에는 “84~100미터 수심의 남해에서 3차례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반박했다.

다이빙벨처럼 큰 물체가 선실까지 들어갈 수 있느냐는 보수언론의 비판에 대해선 “내가 언제 선실 내부로 간다고 했나”며 “선실 입구까지 안내하는 것이다. 유속으로 인해 잠수부들의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종인 대표는 당국이 구조 활동을 불허한 이유에 대해 “정부와 민간의 작업 결과의 차이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며 “정부가 현장을 공개하지 않는 현장을 우리가 30~40분 들어가 CCTV로 보여주는 모습이 자신들의 구조 활동과 비교가 안 되는 거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문장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7
전체보기
  • 상식 2014-04-29 19:16:09

    사람이 먼저라서 최대한 노력해서 구조 중인데.. 저 일선에서 구조하시는 분들이 과연 느긋한 마음으로 작업 중일까요?? 상식적으로 뭐가 문제이길래 상식 운운하고 있는지. 다른 의도가 있다면 그냥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겠네요. 해경이 싫다, 정부가 싫다.신고 | 삭제

    • 사람이먼저아닌가? 2014-04-29 17:46:10

      미국도 해당 부서나 전문가 찾아서 모셔와 조언을 구하던가 아니면 직접 지휘하게 한다
      봐라 해경이 잘 했냐?80명 나와있는 사람 구조해놓고 잘한거 아니냐며 자화자찬하고 있다.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덮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거 알면서 이러지마라신고 | 삭제

      • 테스트좀 해주세요 2014-04-27 14:58:33

        테스트도 안하고 그냥 된다
        하는것보다 여객선 뒷편으로
        공간 엄청나게 많잖아요
        자신있음 테스트좀해주세요
        괸히 해경 오딘인가 먼가
        욕하지 말고요?
        이종인씨 잠수부인지 정치가인지
        모르겠어요

        눈으로 확인시켜주세요 테스트 뒤편에서
        먼저해주세요 시간과 공간은 여객선뒷편에
        널널히 많잖아요신고 | 삭제

        • 에그 2014-04-27 13:15:43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이종인 대표님의 다이빙벨은 오픈형이고 감압 챔버가 없는데, 그렇다면 현재 잠수부들이 물속에서 이동시간 포함해서 30분간 작업을 하는데 이와 동일한 시간에 들어가고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다이빙벨 안에서도 기압은 동일하고 체내에 질소가 축적되니까요. 그렇게 교대로 작업을 한다면 지금 다이버들이 교대로 투입되는 것과 비교해서 이점은 어떤게 있는지요.신고 | 삭제

          • 양배추 2014-04-27 13:04:02

            회원가입작게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며 진실이 승리하는 날까지...신고 | 삭제

            • zoe 2014-04-27 12:07:49

              회원가입완료~ 후원시작합니당~!!올바른 정보 기대합니다~^^♬신고 | 삭제

              • 고발뉴스짱 2014-04-27 06:21:58

                이상호기자님 욕설 아주 시원합니다!! 대한민국에는 언론은 없고 찌라시만 넘칩니다!!! 특히 공중파와 조중동만 보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 입니다!! 정론보도 진실보도로 민주주의 제4부로서 정부를 감시,비판,견제의 일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기 바랍니다!!!신고 | 삭제

                • 정말이건.. 2014-04-27 03:23:55

                  정말 이건 목숨가지고 언딘과 정부가 장난친거라고 볼수밖에 없네요...작년에 보니 언딘과 정부고위관리들과 모임도 있었던데...피해자 가족분들이 저렇게 울고 있는데 언딘과 정부 저런 바닥의 모습을 보이다니...정말..수준이하의 사람들같네요신고 | 삭제

                  • 김덕희 2014-04-27 00:58:56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힘드시겠지만더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신고 | 삭제

                    • 윤정미 2014-04-26 21:17:27

                      회원가입했습니다
                      후원도 시작했습니다
                      이상호기자님 힘내시구요 뇌경색은 재발을 할 수 있는 질병이니
                      약 꼬박 꼬박 드시구요
                      힘내세요 화이팅신고 | 삭제

                      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가족회사 공흥지구 99% 소유…토지보상금 독식”
                      2
                      조수진, ‘尹 선대위 입’ 임명 첫날 ‘포르노 배우’ 발언 논란
                      3
                      국힘 청년 대변인 ‘쓴소리’에 정진석 ‘반응’.. <조선>의 해석
                      4
                      ‘투기’ 누명 벗은 손혜원 “남은여생 목포 발전 위해 살 것”
                      5
                      김웅·윤석열 고발사주 무혐의?…“공수처 문 닫으려나”
                      6
                      손혜원, 항소심서 ‘목포 부동산 투기’ 누명 벗었다
                      7
                      ‘이재명 때문에 국힘 합류 결심?’…이수정의 화려한 ‘전적’
                      8
                      김건희 신한증권 계좌내역 중 ‘지워진’ 금융거래 정보
                      9
                      캠프 관계자, 열공TV 여기자 폭행…윤석열은 ‘모르쇠’
                      10
                      열린민주,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소환 수사 촉구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