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외교부, 새해 첫날 ‘독도 동영상’ 공개네티즌 “다국어로 올려 독도는 우리땅 세계에 알려야”
  • 2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1.02  11:12:17
수정 2014.01.02  11:41:2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외교부가 새해 첫날인 1일 0시, 독도가 역사·지리적으로 우리 고유 영토임을 알리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외교부는 독도 홈페이지(http://dokdo.mofa.go.kr)와 유튜브에 4분 19초 분량의 독도 동영상을 올리고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이었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10월 일본 외무성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일본어로 제작해 인터넷에 배포한 것과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분석된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옛 지도와 2차 세계대전 전후의 문서 등을 근거로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며,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반도 침탈의 역사를 되풀이하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 외교부 '독도 동영상' 유튜브 영상 캡처.

또한, 지난해 4월 일본 국회의원 146명의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모습 바로 뒤에 1970년 12월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가 폴란드의 유대인 추모비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사진을 동영상에 담아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인식을 비판, 반성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공개한 동영상을 필두로 일본어를 포함, 다국어 버전의 동영상을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고, 독도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조명하는 12분짜리 동영상도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교부의 동영상을 환영하면서도,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다. 한 네티즌(무**)은 “아주 잘했다. 좀 더 강력하고 치밀하게 홍보해야 한다”는 게시글을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JX의******)은 “영어자막과 영어음성은 없나요? 적극적 대처가 필요합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 점은 정부가 잘 하는 일이라고 평가함.. 교학사 교과서를 인정하는 술수가 뻔히 보여 진정성은 의심되지만..”(슈**), “이런건 정부가 잘한다.. 오랜만에 맘에든다”(아침푸***), “짧지만 시작과 동시 독도를 보는 것 만으로 감동입니다”(이**), “오랫만에 시원스런 뉴스를 봅니다. 매번 느끼는 건데 홍보는 매번 일본에 밀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다국어로 올려서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걸 세계에 알렸으면 좋겠습니다”(잉**)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독도 홈페이지에는 독도의 날씨와 함께 실시간으로 모습을 볼 수 있는 ‘독도 라이브’ 동영상도 메인 화면에 배치되어 있다. 

[관련기사]

나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왕선택 기자 “한국, 중재자 아닌 촉진자 역할 해야”

왕선택 기자 “한국, 중재자 아닌 촉진자 역할 해야”

지난 11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여야 평가는...
“임정 100주년을 썰렁하게 보내는 나라가 또 있을까?”

“임정 100주년을 썰렁하게 보내는 나라가 또 있을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었던 지난 11일 KBS는...
“내년 총선, 부·울·경이 최대격전지 될 것”

“내년 총선, 부·울·경이 최대격전지 될 것”

지난 3일 열린 재보선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자...
“세월호 지겹다는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고 싶어”

“세월호 지겹다는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고 싶어”

어느덧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년이 지났다. 5...
가장 많이 본 기사
1
버닝썬·아레나 VVIP 공간 “의사 수혈하며 피 흘리는 여성 촬영”
2
연합뉴스 ‘요시키’ 실수, 기사 수정돼도 기록 남는다
3
고은상 기자 “VVIP 오피스텔 피가 낭자, 전문 촬영…‘소각팀’ 증언”
4
박지원 “‘나라종금’ 허위진술, 故김홍일 의원 걷지도 못했다”
5
곽상도, 자사고 토론회서 ‘文대통령 딸’ 문제 꺼냈다가 ‘혼쭐’
6
“여성 의원들이 막아야 한다”던 자한당.. ‘임이자 성추행’ 주장
7
‘영리병원’ 삼성보고서 등장→안종범 수첩→문형표 핵심 역할
8
우상호 “한국당-이언주 ‘온도차’.. 철새부터 받으면 뭐가 되겠나”
9
서지현 “언론, 범죄자 명예훼손적 주장 여과 없이 받아쓰기” 자성 촉구
10
권성동 “사보임 국회법 위반”…박지원 “최근 이장우 사보임”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