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문으로도 진입..관계자 50여명 줄줄이 연행
경찰은 오전 11시 10분께 건물 유리문을 강제로 깨고 진입을 시도한 뒤, 캡사이신을 뿌리며 대치중인 노조원 등을 끌어내 연행하고 있고,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박인선 공공운수노조연맹 실장 등 50여명이 연행된 상태다.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경찰 등 공권력이 강제로 진입을 시도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래 처음으로, 12시 45분 현재 경찰은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건물 뒷문으로도 진입했고, 곧 지도부가 있는 곳으로 병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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