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임명 요구…朴, 사과하라!”
22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개신교 목회자 1000인이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감추인 것이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라는 성경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특별검사 임명 요구 △김용판과 국정원 고위 간부 구속 △국정원 해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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