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 재개발 9구역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가 났고, 2018년 5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제가 부동산을 구입한 날은 두 달 뒤인 7월입니다. 해당 내용은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모두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습

하성태 기자   2021-08-24

“강(민진) 대표는 공직선거과정에서의 공방은 부분적 허위가 있더라도 허용되어야 한다는 나의 주장을 선거과정이 아닌 상황에서도 허위주장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바꾼 후, 내가 입장을 바꾸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나는 일관되게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하성태 기자   2021-08-23

미국 우파 논객 마크 티센이 한국을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비유해 논란이 되고 가운데 우리 언론의 보도 행태에 대해 최경영 KBS 기자가 19일 “굴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이자 폭스뉴스 해설가인 마크 티센(Marc T

민일성 기자   2021-08-19

“애초 이 부회장 사건은 박 전 대통령 사건의 종속변수였다. 처음 수사했던 검찰조차 “박 전 대통령의 강요에 의한 것”으로 보았지만 박영수 특검이 뇌물 사건으로 바꾸었고 결국 강요를 당했다는 이 부회장이 뇌물 공여 범죄자가 됐다. 이 과정에서 문 정권

하성태 기자   2021-08-14

여준성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이 라는 제목의 뉴시스 기사에 대해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성토했다.앞서 뉴시스는 해당 기사에서 “(방역당국이 백신) 수급 불안이 심해질 때 현재 50세 이상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접종

김미란 기자   2021-08-10

“국민의힘 정치인들에게 요구합니다. 당신들의 입으로 더 이상 노무현 대통령님을 당신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소환하지 마십시오. 국민은 결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지못미’의 눈물과 울분으로 대통령님을 떠나보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고, 차마

하성태 기자   2021-08-02

악의적인 오보를 냈을 경우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포함돼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그러자 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기자협회·한국

김미란 기자   2021-07-29

“조국 전 법무장관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턱걸이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피트니스 애호가들이 이와 관련한 비판과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결심 공판이 열리던 시기에 헬스장 인증 사진을 올린 것이 과연 적절했냐는

하성태 기자   2021-07-16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부장검사)이 자신이 감찰 과정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 당시 검찰 측 증인이었던 A씨에게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TV조선과 관련자들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다.

김미란 기자   2021-07-16

조선일보의 사과에도 ‘일러스트 파문’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열린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조국, 조민 일러스트에 붙어있는 태깅이 무엇이었는지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김 대변인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 면을 털었다는 조선일보의 사과문

김미란 기자   2021-07-05

홍사훈 KBS 기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의혹과 관련 2일 “세금으로 영부인을 경호한다”며 대권주자 부인의 언론 검증은 당연하다고 했다. 정대택씨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취재해온 홍사훈 기자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

민일성 기자   2021-07-0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미주 중앙일보에 실린 “국립의료원 지원한 조민…복지부, 돌연 피부과 정원 늘렸다”는 제목의 안혜리 논설위원의 기사를 찾고 있다. 조 전 장관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 딸이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레지던트에 예정되

김미란 기자   2021-06-26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이 “조선일보가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고 말했다.그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선일보 ‘삽화’ 논란을 언급하며 “이것은 비단 조선일보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최

김미란 기자   2021-06-25

조선일보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녀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일러스트도 부적절하게 활용했던 사실이 드러나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상습적 행태’로 판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민주언론시민연합 신미희 사무처장은 25일 tbs라디오 에 출연해 ‘성매매 유

김미란 기자   2021-06-25

조선일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녀의 일러스트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일러스트도 부적절하게 활용했던 사실이 드러나 24일 또 사과했다.조선일보는 이날 란 제목의 사과문에서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턴 3인조’ 제하 기사에서 조국씨와 조민씨를 연상시킬

민일성 기자   2021-06-24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조선일보의 ‘조국 부녀 일러스트’ 파문과 관련 미국법원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선일보LA가 문제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한 것에 대해 “법리적 쟁점과 소송 비용 등을 검토

민일성 기자   2021-06-24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조선일보의 어물쩍 사과만으로 안 된다”며 여당에 “언론개혁을 서둘러달라”고 촉구했다.추 전 장관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일보가 전날 ‘성매매 유인 절도단’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 조국 전 장관 부

김미란 기자   2021-06-24

조선일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녀 일러스트를 ‘성매매 유인’ 기사에 사용한 데 이어 20대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룸살롱을 지칭하는 은어를 사용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22일 란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박성민(25)

민일성 기자   2021-06-23

동아일보 김순덕 대기자의 “文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이 ‘수준 이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김 대기자는 17일자 해당 칼럼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영국에서 G7 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방문한 것에

김미란 기자   2021-06-18

“무엇보다 가장 닮은 점은 ‘민주주의 정신과 실천’입니다. 양국 국민들은 20세기 내전과 권위주의를 극복하고 반세기의 짧은 시간에 민주화를 이뤄냈으며, 세계에서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웃을 깊이 존중하며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한

하성태 기자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