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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장로회 연합 "차별금지법은 이슬람 포교 용인 법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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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1 12:03:03 조회: 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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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로회 연합 "차별금지법은 이슬람 포교 용인 법안(?)"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예짱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호영 장로)는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섬기자! 도와주자!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라는 주제로 하기 수련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하면서 "차별금지법은 이슬람포교를 용인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진도 팽목항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슬픔을 당한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국회의 특별법 제정 등 대비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들의 이익 추구를 위해 세상 법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버리고, 기왕에 소송 중인 모든 사건들을 즉각 취하하라”며 “교단 헌법과 총회 결의 등 교회법과 하나님 말씀 안에서 문제 해결의 길을 찾을 것”이라며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에게 촉구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한과 관련해 "이를 기회로 삼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이 천주교와 직제 통일을 통해 하나되게 하려는 비성경적 불순 행동을 즉각 중지하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이를 적극 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는 물론 이슬람 포교를 용인하는 법안"이라며 "결사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국가인권위원회법을 비롯해 국내법 세 곳에서 성적지향에 의한 차별금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종교의 자유 국가로써 이슬람 신자의 종교와 포교활동의 자유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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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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