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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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단체연합 "김희정 성소수자 차별금지등 인권보호의지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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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1 00:47:29 조회: 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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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 "김희정 성소수자 차별금지등 인권보호의지 환영"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0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서청문보고서 채택과 관련해 "성소수자 차별금지 등 인권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시한 것에 여성연합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최우선 정책 과제로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확대'와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를 꼽은 것과 관련해서도 한국여성단체연합은 "'현 정부가 여성 경제 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불안정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점'과 '현저히 낮은 여성 고위 공직자 비율'을 감안할 때 매우 의미있는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양질의 일자리를 실천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의 내실화와 관계부처의 협력 필요성만을 언급한 것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여성연합은 비정규직 축소 등의 고용안정과 여성노동 환경 개선, 성별 임금격차 해소 대책 등이 실질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에 대해 10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8일 국회에서 열린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최우선 정책 과제로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확대'와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를 꼽았다.
이에 대해 여성연합은 '현 정부가 여성 경제 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불안정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점'과 '현저히 낮은 여성 고위 공직자 비율'을 감안할 때 매우 의미있는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양질의 일자리를 실천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의 내실화와 관계부처의 협력 필요성만을 언급한 것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여성연합은 비정규직 축소 등의 고용안정과 여성노동 환경 개선, 성별 임금격차 해소 대책 등이 실질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희정 후보자는 이밖에도 ▲'위안부' 문제 적극 해결 ▲여성폭력 피해생존자 인권보호 종합적 지원 ▲성매매 여성 향한 피해자 개념 확대 ▲한부모 가족 위한 한시적 양육비 지원 제도 도입 ▲미혼모 가족 지원 확대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및 정책결정 참여 확대 ▲다문화가족 통합적 지원 및 사회인식 개선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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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0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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