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부터 기상이 다소 양호해지면서 피항 했던 함정을 복귀시켜 밤 9시경 해상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육지에서 휴식을 취하던 잠수사들은 어제 밤 7시부터 11시까지 언딘바지 예인선과 해경 경비정을 이용하여 언딘 바지선과 팔팔 바지선에 각각 승선했다"며 "잠수사는 일부 인원을 교체 또는 충원하였으며, 자격증과 경력에 대한 확인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 "팔팔바지와 언딘바지는 오늘 아침 5시 30분경부터 서거차도와 섬등포항을 순차적으로 출발하여 곧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닻 고정 작업을 마친 후 4층 선미 절개작업 등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7932)에도 동시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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