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 관계자가 15일 <신문고뉴스>와 만나 "실내체육관 확장공사 계획이 전혀없다"고 밝혔다.
진도군청 관계자는 "전남도민체전은 내년 5월쯤 실시되며, 이 과정에서 실내 체육관 확장공사 계획에 전혀 없었다"며 "아마 가족분들께서 체육관내 붙어있는 체육대회 홍보물을 보고 오해를 하신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군청은 이어 "우리는 실내체육관을 비워달라고 요청한적도 없다"며 "정부측에서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군청차원에서 말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진도군청 관계자는 "마지막 실종자들을 찾을때까지 진도군청은 실종자가족들에게 체육관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6752)에도 동시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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