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이 15일 <신문고뉴스>와의 통화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원할때까지는 체육관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 답변했다.
진도군청의 한 공무원은 "전남 체전이 진도에서 열리는데 이는 2015년이라 현재로써 가족들이 머무시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며 "가족분들 사이에서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가족들이 원할때까지는 체육관을 계속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실종자 가족들은 팽목항에 '이동식 조립식 주택'을 설치하게 되자 가족들은 "정부가 진도체육관을 비우고 팽목항으로 합치라고 했다"며 "진도에서 열리는 체육대회 때문에 확장공사를 한다고 우리를 비우란다"고 항의했었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6747)에도 동시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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