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14일 진선미 의원실이 폭로한 '구조활동 방해'논란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보건복지부와 중앙부처에서 지금 내려오고 있는데 서거차도는 섬이라서 못간다”며 구조자 이송지를 변경 요청한 것은 사고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인 팽목항이 환자응급처치와 헬기 이송에 적합한 지역임으로 해경에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중앙부처 사람들이란 보건복지부 재난의료지원팀, 중앙구조본부 구조팀으로 긴급구조지원 인원으로 의전과는 전혀 무관한 사항이였음을 알려드리며 기사로 인해 국민들의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경측은 구조상황에서 팽목항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지만, 소방방재청은 지속적으로 해경에 전화를 걸어 이동을 반복해 요청해 논란이 됐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6685)에도 동시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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