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유정현 “MB정부 때 종편통과, 감사해” 복귀 소감 ‘화제’네티즌 “자기 밥 그릇 챙겨줘서 다행이라고?” 당황·비난 쏟아져
  • 8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08  17:10:38
수정 2013.08.08  18:09:2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18대 전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유정현이 MB 정부 때 종합편성채널이 통과돼 감사하다는 뜻을 표현해 화제다.

8일 오전 서울 가양동 CU 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초고속 비법쇼 돈 나와라 뚝딱’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MC 유정현은 박지윤, 신동과 박세진 CP와 함께 참석해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유정현은 방송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6년 만에 돌아와 보니 방송도 참 많이 바뀌었더라. 훨씬 자유스러워졌고 거침이 없다”며 “요즘도 난 40분에서 한 시간 씩 쉬지 않고 수영을 하고 있다. 물속에 얼굴을 박고 공천 못 받은 것에 대한 억울함을 풀었다”고 답변했다.

유씨는 이어 “그렇게 하다보니 체력도 좋아졌고 몸무게도 3kg 빠졌다. 이렇게 복귀할 수 있는 것도 다 그것 덕분이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니 돌아올 고향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 종편 채널 4개가 탄생했는데 참 감사하다는 느낌이다. 국회에서 잘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방송인 유정현 ⓒ'페이스북'

유씨의 이같은 복귀 소감에 네티즌들은 당황스러움과 비난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sk**)은 “지 밥그릇을 지켜줘서 다행이라고?”라며 “딱 새누리스럽다”고 조롱했고, 또 다른 네티즌(도**)은 “저런 사람이 국회의원을 했으니 나라가 이 꼴이지. 당신 밥벌이 해 먹으라고 종편이 4개 생긴건가? 한심하다”고 맹비난했다.

이 밖에도 “아무리 생각이 없다고 해도.. 에휴”(호*), “이건 또 뭔가요?”(God****), “개나 소나 뺏지 달아주니 이런 망발을 다 듣는다”(Levia******), “기가차서 원...”(yun****), “유정현의 종편사랑은 돈 때문이군요!!”(kang*******), “종편은 양심불량세탁소?”(wind********), “매관매직이란 이런 것..”(kim***), “떨거지 전직 아나운서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편”(Nar*****) 등의 비난 글들이 잇따랐다.

정치계도 날선 비판을 던졌다. 진보정의당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정현 전 한나라당 의원이 채널A 예능프로 MC 발탁되며 ‘이명박 정부 때 종편채널 4개 탄생했는데 참 감사하다는 느낌, 국회에서 잘 통과시켰다’고 했답니다”라며 “정의당 트위터가 묻습니다. 본인 밥그릇 챙긴 의정활동 자랑스러우세요?”라고 비꼬았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도 “국회의원 떨어지고 밥 줄 끊겼는데 챙겨줘서 황송한가요?”라며 비난 글을 게시했다.

한편, ‘돈 나와라 뚝딱’은 생활 속 유용한 비법을 가진 고수들이 출연해 비법에 대한 가치를 돈으로 받아가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와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함께 유정현씨와 진행을 맡았다. 

[관련기사]

나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아짐 2013-08-16 11:26:27

    미친,,,,, 지 밥통지키는것이 목적인 놈,,,,니 자식들한테 부끄러운줄 알아라......부모도 한심하고만,,,,지아들 잘낫다고 자랑질 하것지!!! 똑 같이 당해바야 정신을 차릴려나!!!!! 부끄럽고 챙피한줄 알아라!!!!신고 | 삭제

    • 횃불 2013-08-14 12:48:01

      이 꼴통새끼!!
      꺼져라!!! 유정현 나쁜놈이야 넌!신고 | 삭제

      • sanghofan 2013-08-13 18:20:01
      • 씁쓸. 2013-08-13 00:09:30

        유정현 이 사람뿐만 아니라 지금 종편에 출연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마음속으로는 종편을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종편이 생겨 자신들은 돈을 더 벌게 되었으니까요. 유정현은 입밖으로 말을 꺼낸 것이고, 다른 연예인들은 입 밖으로 말을 안 꺼냈을 뿐이고. 속사정을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경제적인 형편이 괜찮은 연예인들도 종편에 출연중인 것을 보면 씁쓸합니다. 그들이 윤리적인 책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신고 | 삭제

        • 한줄기빛 2013-08-12 12:28:32

          진정숙//유정현이 마누라냐?신고 | 삭제

          • 안견낀화원 2013-08-12 02:24:26

            양심이라는게 없군신고 | 삭제

            • 리얼럽 2013-08-09 14:53:15

              돈나와라 뚝딱 안봐!!신고 | 삭제

              • 진정숙 2013-08-09 08:06:29

                의정활동도 해보았으니 그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도 잘 해보시길 기대합니다.신고 | 삭제

                김종대 “비례의석 60석 이하면 연동형 하나 마나”

                김종대 “비례의석 60석 이하면 연동형 하나 마나”

                국회 상황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지난...
                “부결, 노종면 통해 YTN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상처 줬다”

                “부결, 노종면 통해 YTN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상처 줬다”

                지난달 12일 YTN은 신임 보도국장으로 노종면 혁...
                “조국 보도, 검찰과 유착해 개혁 저항하는 듯한 의심 만들어져”

                “조국 보도, 검찰과 유착해 개혁 저항하는 듯한 의심 만들어져”

                최근 우리 사회엔 검찰과 언론 개혁이 화두가 되었다...
                안진걸 “검찰 마지못해 ‘나경원 고발인 조사’하는 느낌”

                안진걸 “검찰 마지못해 ‘나경원 고발인 조사’하는 느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이...
                가장 많이 본 기사
                1
                檢수사관 유서 “미안하다”가 아니라 “윤석열, 가족 배려해달라”
                2
                ‘PD수첩’ 사과 요구 성명서 낸 법조기자단…주진우 “쪽팔리지 않으세요?” 
                3
                유시민 “A수사관 유족들, 유서도 못봐…검찰 너무 무도해”
                4
                대검 “PD수첩 악의적 보도”…한학수 “보신 국민들 판단할 것”
                5
                언론, ‘윤석열과 호흡’ 운운.. “법무장관이 검찰총장 참모냐?”
                6
                검찰과 기자단 비판한 PD수첩…PD수첩 비판한 언론
                7
                윤석열 7개월째 ‘패트수사’ 뭉기적…“고의라면 국기문란죄”
                8
                도올, 영화 <대통령의 7시간> ‘강추’.. “우리시대 핵심문제 담긴 걸작”
                9
                안진걸 “국민 분노 보여주자”.. 나경원‧황교안 ‘범국민 고발운동’ 전개
                10
                ‘논두렁 시계’ 이인규 美서 귀국.. “안심하고 들어왔을 것”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