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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日불매’ 참여중…꾸준한 증가 추세‘日불매’ 지속 가능한 이유.. 국민의 정당한 분노와 SNS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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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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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1  10:57:45
수정 2019.08.01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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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리얼미터>

전국 19세 이상 국민 4,320만 명 중 2,780만 명에 해당하는 64.4%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31일 tbs 의뢰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4차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현재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64.4%를 기록, 국민 3명 중 2명에 이르는 대다수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10일 첫 조사(48.0%) 이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3주가 지나면서 참여자가 710만 명(16.4%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0명 중 7명(68.5%)이 ‘향후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할 것’이라는 의향을 밝혔다.

<리얼미터>는 “현재 참여자(64.4%, 2,780만)와 향후 참여 의향자(68.5%, 2,960만) 규모를 고려하면, 앞으로 최대 4.1%p(180만)가 더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현재 참여’ 중이거나 ‘향후 참여’하겠다는 응답은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지역과 연령, 성별,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남과 경기·인천, 20대와 40대,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70%를 넘었다.

관련해 1일 <연합뉴스>는 “[日불매운동 한 달] ‘아사히 안 마시고 유니클로 안 입는다’.. 이례적 장기화”란 제하의 기사에서 “일각에서는 과거와 달리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서 불매운동이 한 달 가까이 지속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같은 날 <서울신문> 곽병찬 논설고문은 “더는 ‘만만한 한국’이어선 안 된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불매운동은 일본의 민간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정부까지 우려하는 수준으로 내달리고 있다”며 “혼비백산한 자유한국당이 일본 수출 규제 대책 민관정협의회에 참여하고, 상정된 지 3개월여 만에 국회의 추경 심의에 착수할 정도”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힘의 원천은 물론 시민의 정당한 분노”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9,340명을 전화 접촉, 최종 502명이 응답(5.4%)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로,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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