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생방송…‘또 하나의 가족’ 삼성 반도체 대담도
‘BBK사건’을 9년간 추적해온 박상균 전 미국 <선데이저널> 기자가 28일 생방송 ‘발뉴스’에 출연해 BBK와 관련된 숱한 의혹들에 대해 털어놓는다.
최근 ‘BBK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란 제목의 탐사다큐멘터리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박 전 기자는 미국 현지에서 ‘발뉴스’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그간 감춰져왔던 실체와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또 삼성반도체 문제를 다룬 영화 ‘또 하나의 가족’ 윤태윤 감독과 제작사 에이트볼픽쳐스의 박성일 대표, 삼성반도체 노동자 고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가 직접 서울 마포구 ‘발뉴스’ 스튜디오를 찾아 대담을 나눈다.
‘또 하나의 가족’에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형을 선고해 법조인들의 찬사를 받은 이성호 판사의 부인 탤런트 윤유선씨도 출연해 화제가 됐다.
아울러 27일로 농성 1896일을 맞으며 기륭전자의 최장기 비정규직 사업장 농성기록 1895일을 넘어선 재능교육 노조 고공농성 현장과 미국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영화 ‘지슬’의 오멸 감독 인터뷰도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넷방송 ‘생방송 발뉴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며 유스트림과 ‘go발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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