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못쓸놈이다. 저런 분을 지켜드리긴커녕
이제서야 알아보다니... 이보다 멍청하고 나쁘고 못쓸놈이 있는가?
당신의 참뜻을 받들어 그 놈이 그놈이란 생각으로 투표를 거부했던
내 아집을 버리려 합니다.
좋은 사람을 뽑는것 안되면 덜 나쁜 놈을 뽑는것. 가슴깊이 새겼습니다.
이제야 알아봐 죄송합니다. 지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부디 나쁜놈 못쓸놈인 저를 용서하지 마옵시고 당신께서 바라시는
민주주의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며 용서를 빌며 살겠습니다.
죄송하고 죄송하며 죄송합니다.
- 진정한 위인 노무현대통령님 명복을 빌겠습니다. _(__)_ -신고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