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 바지선‧현대보령호, 세월호 사고현장 도착 수색 재개

ⓒ 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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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합동구조팀 상호간 작업구역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세월호 실종자 수중수색 작업을 재개한다.

11일 대불항에서 출항한 팔팔바지선은 11일 11:00시, 거제 지세포항에서 출항한 현대 보령호는 같은날 17:30시에 사고해역 수색작업 현장에 도착했고, 12일 오전 6시 현대 보령호의 앵카 고정ㆍ보강 작업을완료했다.

이들은 기상이 호전되면 팔팔바지선 고정 작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사전준비 작업이 끝나는 대로 수색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 134명을 투입하여 3층 중앙 로비, 4층 선수 다인실, 5층 선수ㆍ중앙 격실에 대하여 집중 수색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0449)에도 함께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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