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민주항쟁 27주년인 10일 오후 4시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대학생들의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이 이어졌다.
침묵행진을 최초로 제안했던 대학생 용혜인씨는 “6월 10일이 역사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다짐한 평범한 사람들이 기어코 거리로 나와 외쳤기 때문”이라며 “잊지 말고 청와대로 가서 우리의 뜻을 전하자”고 밝혔다.
한편,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은 이날 오후 8시 청와대 앞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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