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취업 기준 잣대로 학문의 장 갈라”
학교 측의 일방적인 통폐합 추진에 반발해 무기한 수업 거부에 들어간 서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생 50여 명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일대는 지난달 정부의 대학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취업률이 저조한 예체능계열 학과 통폐합을 통보했다. 이에 이준호 문창과 학생회장은 “학생들과의 소통과 대화 없는 통폐합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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