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불렀을 이름 ‘엄마’.. 이젠 우리가 대답”

美하버드 앞 세월호 추모 집회.. ‘朴정권 규탄’ ‘진상규명’ 촉구

ⓒ'뉴스프로'
ⓒ'뉴스프로'

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 앞에서 교민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뉴스프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하버드 스퀘어 앞에 모인 50여명의 시민들은 지난 주에 이어 자발적으로 세월호 추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묵념과 구호제창, 자유발언과 시낭송 등으로 집회를 진행했고, 피켓팅 행진 등을 하며 시민들에게 실종자 조속 수십과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을 받았다.

ⓒ'뉴스프로'
ⓒ'뉴스프로'

<뉴스프로>는 “늦게 도착한 한 시민은 ‘마지막까지 불렀을 이름 엄마… 이젠 우리가 대답합니다’ 라는 멋진 피켓을 만들어 와 집회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다”며 “더 이상 침묵하면 제2, 제3의 세월호가 생길 수 있다며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마음에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본다”고 전했다. (☞‘뉴스프로’ 기사 보러가기)

ⓒ'뉴스프로'
ⓒ'뉴스프로'
ⓒ'뉴스프로'
ⓒ'뉴스프로'

 

(영상=뉴스프로 제공)

관련기사
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