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관련, 국민적 혼란을 불러일으켰던 ‘탑승자 전원 구조’ 오보가 공영방송인 MBC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재난 주관방송인 KBS가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소식에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내내 오보와 편파적 보도로 물의를 빚은 MBC, KBS에 대한 비난이 SNS상에서 빗발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언비어 강력히 대처한다고 했으니, 유언비어를 유포한 MBC를 처벌해서 일벌백계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희**), “오보의 진원지가 엠**이면, 소문의 진원지는 어디지?”(멜라***), “이건 살인이다. 유가족들의 한을 어이 풀꼬”(크**), “참 한심스럽네. 최소한 사실확인하고 내보냈어야 하는 것 아닌가?”(Grie****), “이런 언론 찌라시들 때문에 온 국민이 비통에 잠겼다”(바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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