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다이빙벨이 2시간 여 잠수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가운데, <연합뉴스>가 오전 5시 21분경 “다이빙벨 투하했지만 물밖으로”라는 기사를 내보내는 ‘오보 해프닝’을 벌였다.
go발뉴스·팩트TV 생중계와 이상호 기자의 트위터로 다이빙벨 투입부터 작업하는 전 과정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연합>의 기사에 ‘오보’ 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이는 전날 보도된 리포트가 자동으로 포털사이트에 송고되며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연합>은 “해당 기사는 연합뉴스가 아닌 뉴스와이의 기사고, 방송이 끝나면 자동으로 포털사이트에 송고된다”며 “해당 기사는 뉴스와이가 어제 사전 제작해 놓은 것을 재방송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날 아침에 나가게 된 것”이라고 <신문고 뉴스>에 전했다.
한편, 다이빙벨의 성공 시점과 공교롭게 맞물렸던 <연합> 측의 해당 리포트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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