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朴 “ 잘못된 관행, 유감”.. 네티즌 “처음 아니라는 말?”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유감스럽게도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과 철저하지 못한 관리체계에 허점이 드러나 국민께 심려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원은 뼈를 깎는 환골탈태의 노력을 해야할 것이고 또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잃게 되는 일이 있다면 반드시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에 야당은 ‘특검이 답’이라며 맹비난을 쏟아냈다. SNS 등 네티즌들은 ‘잘못된 관행’이라는 대통령과 남재준 국정원장의 말을 꼬집으며 “증거 조작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인가”라는 비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관행이라면 계속 그래왔다는 말씀?”(일*), “관행이라니..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는 소리?”(아이**), “관행이 아니고 범죄같은데”(그린*), “관행? 살인도 잘못된 관행이겠네. 진짜 싫다”(토카*), “관행이 무슨 말인가요. 간첩사건은 다 그런식으로 했다는 건가요”(c**), “국정원에서는 증거조작을 관행적으로 해왔다는 사실이 드디어 밝혀졌다”(안**), “관행? 그럼 최소한 증거 조작이 처음은 아니란 걸 시인한건가?”(결자**)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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