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 경선 TV 토론회에서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공방을 벌인 가운데 SNS 등 네티즌들은 처음 이뤄진 토론회에 서울 시정은 뒷전에 놓였다며 아쉬운 의견들을 보였다.
일부 파워트위터리안들은 여당 경선에 대한 첫 토론회를 두고 박원순 시장에게도 같은 기회를 주어 이에 상응하는 토론회도 열려야 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세 후보는 토론에서 모두 자신이 박원순의 대항마라며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데 주력했다. 박심 논란이나 주식 백지신탁 문제, ‘정몽준-이혜훈 빅딜설’ 등에 대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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