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간첩조작 사건과 관련, 자살을 기도했던 국정원 권모 과장이 최근의 일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SNS 등에서는 ‘막장드라마’, ‘영화 시나리오’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8일 한 보수매체는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권 과장(주선양 총영사관 부총영사)은 현재 혼자 화장실을 오갈 만큼 움직이는 데 무리가 없는 상태”라며 “살아날 확률을 3~7%로 예상했던 주치의도 ‘기적에 가깝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최근의 기억을 대부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