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회의 “국민의 지팡이 아닌 폭력 지팡이”
2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 38차 범국민 촛불 대회’에서 주최측인 국정원 시국회의 관계자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천막을 치려 하자 경찰들이 막아서며 이를 강제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은 경찰을 막아서며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시국회의 한 관계자는 "합법적인 시위를 불법시위로 간주하고, 시국회의의 물품을 파손한 경찰은 국민의 지팡이가 아닌 폭력 지팡이다"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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