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6일 ‘좌익효수’ 라는 아이디를 사용해 성폭력성 글과 호남 폄훼 글 등 수천여 개의 비방 글을 올린 국정원 직원에 대해 기소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좌익효수’ 국정원 직원은 온라인 상에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망치부인의 생방송 시사수다’ 진행자인 ‘망치부인’(이경선 씨)과 이 씨의 딸 등에게 성폭력적인 내용의 비방글 들을 올린 혐의로 이씨로부터 고소당했다.
이에 SNS 등 네티즌들은 “얼굴이 궁금하다”,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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