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과거 ‘공정방송’ 대명사 MBC가 제일 문제”…민주당 ‘항의방문’MBC, 취재하는 이상호 기자 회사 밖으로 ‘끌어내’
  • 3

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08  18:42:27
수정 2013.08.09  09:01:1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민주당 의원들이 공중파 3사의 ‘국정원 대선개입 편파보도’와 관련, SBS(5일), KBS(7일)를 항의 방문한 데 이어 8일 MBC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3시 MBC의 편파보도에 항의하기 위해 방문한 민주당 의원은 김성곤, 김동철, 김용익, 노웅래, 문병호, 민병두, 서영교, 유은혜, 윤후덕, 전해철, 최원식, 최민희 등 12명이다.

   
▲ ⓒ 'go발뉴스'

이들 의원들은 MBC로비에서 방문 이유를 설명하며, 과거 “공정방송의 대명사였던 MBC가 지금은 제일 문제”라며 특히 “국정원 대선개입과 관련한 편파보도에 대해 분명하게 항의를 전하러 왔다”고 밝혔다.

MBC 기자 출신인 노웅래 의원은 “예전에는 ‘MBC하면 공정방송’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지금은 거의 ‘땡전뉴스’다. 편파의 정도가 거의 9:1아니냐”며 “이제는 한계가 온 것 같다. 정확하게 얘기하고 오겠다”고 방문 이유를 분명히 했다.

또한 서영교 의원도 “지금은 ‘PD수첩’, ‘시사매거진 2580’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전에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고발하는데 제 역할을 다했는데, 최근에는 윗선에서 짤리는 등 제대로 된 보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특히 최근 있었던 <시사매거진 2580>의 국정원 보도 불방사건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김용익 의원은 전날 KBS 항의 방문 시 면담에서 오간 설전으로 충격과 화를 가누지 못해 KBS를 나오는 도중 발을 헛디뎌 발목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이에 이날 MBC방문 때는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휠체어를 타고 도착했다.

   
▲ ⓒ 'go발뉴스'

‘go발뉴스’도 이날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방문을 보도하기 위해 MBC를 찾았다. 이날 이상호 (전 MBC)기자는 최민희 의원을 비롯해 MBC에 도착한 민주당 의원들과 로비에서 차례로 인터뷰를 갖고, 현장상황을 취재했다.

이어 로비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의원들과 함께 MBC측과의 면담 상황을 보도하기 위해 출입을 시도했으나, 관리인들의 제지로 출입 할 수 없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취재를 위해 출입하는 것”이라며 출입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취재를 마치지 못한 채 관리인들에 의해 쫓겨났다.

[관련기사]

스마트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무명거사 2013-08-08 22:07:05

    영원한 기자 이상호! 밥값도 못하는 벙어리들이
    배워라! 엠비씨는 문닫아야 한다!신고 | 삭제

    • 지겟꾼 2013-08-08 20:39:29

      이상호 기자님 힘내세요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언젠가는 MBC에 돌아가 다시 망가지 언론을 바로세울날이 멀지 않았으니까요~신고 | 삭제

      • 문용성 2013-08-08 19:32:20

        누가 누구를 나가라고 하는가. 공정방송을 위해서 있어야 할 사람이 오히려 끌려나오는 모습에서 현재 MBC의 자화상을 보게 된다.신고 | 삭제

        홍사훈 “‘공산주의 하자는 거냐’ 정도 아니면 집값 안잡혀”

        홍사훈 “‘공산주의 하자는 거냐’ 정도 아니면 집값 안잡혀”

        다시 부동산값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정부는 현 ...
        김성회 “7월 핫이슈는 ‘공수처’…통합당 또 태업? 국민은 분노”

        김성회 “7월 핫이슈는 ‘공수처’…통합당 또 태업? 국민은 분노”

        어느덧 21대 국회가 개원한 지 한 달이 지났다. ...
        “투기, 안정되겠지만 비규제지역으로 옮아갈 가능성 있다”

        “투기, 안정되겠지만 비규제지역으로 옮아갈 가능성 있다”

        12·16 대책 이후 잠잠하던 부동산이 또 꿈틀거리...
        <스트레이트> 홍신영 “권성문 녹취, 방송에 나온 건 일부”

        <스트레이트> 홍신영 “권성문 녹취, 방송에 나온 건 일부”

        권성문 전 KTB 투자증권 회장이 세운 북한강 수상...
        가장 많이 본 기사
        1
        박지원 “통합당, 콩가루 상황…3·4선 4년 손가락 빨고 있을 판”
        2
        진혜원 팩트체크 “전국검사장 회의 친목단체…특임검사 효력도 없어”
        3
        박주민, 여주지청장 시절 ‘윤석열 검사’ 소환한 이유
        4
        尹, ‘수사자문단’ 소집 강행…김종민 “좀 심각한 상황”
        5
        조범동 1심 예상대로…‘조국펀드’, ‘대선펀드’ 쏟아낸 언론들 반성해야
        6
        박지원 ‘정경심 과잉기소’ 지적에 尹이 보인 반응은?
        7
        박상기 뉴스타파 인터뷰 하루만에 32만 돌파…“검찰쿠데타였네”
        8
        장인수 기자 “尹총장, 장관 지시는 거부…이동재 말에 움직여”
        9
        김남국 직격 “곽상도 아파트 5년새 10여억↑ 한마디로 미쳤다”
        10
        박상기의 증언 “윤석열이 ‘조국 낙마’ 직접 말해”…尹 답할 차례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