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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유시민 계좌추적까지?…유 “윤석열 답변하라”민주당 “사찰·뒷조사로 수사권 남용, 정치보복 도모 의혹”…검찰 “악의적 허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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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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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5  10:39:19
수정 2019.12.25  1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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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 유튜브 방송 화면 캡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봤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24일 오후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생방송에서 “지금은 일부러 안 밝히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법관이 발부한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아서 저의 개인 계좌와 노무현재단 계좌를 다 들여다본 것 같다”며 “노무현재단 계좌를 봤다는 것은 확인했고 제 개인 계좌는 아직 확인 중”이라고 했다. 

유 이사장은 “제 개인 계좌, 처의 계좌도 다 들여다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제가 들은 정보로는 다른 주체들에 대해서도 뒷조사를 했다. 금융계좌를 뒤지고”라고 전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다른 분들 경우는 말 못하겠고 제 경우는 뒷조사를 하는 것 같다”고 했고 조수진 변호사는 “사찰”이라고 말했다. 

김남국 변호사는 “사실이라면 천일공노할 짓”이라며 “금융거래 정보는 의료정보처럼 굉장히 민감한 정보이기에 영장을 청구할 때도 굉장히 구체적인 혐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 이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4가지 공개 질의를 하며 답변해줄 것을 요청했다. 

첫째, 검찰이 유 이사장과 관련해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 본 사실이 있는가, 있다면 윤석열 총장이 사전에 알았는가.

둘째, 유시민 이사장의 개인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이 있는가.

셋째, 들여다봤다면 어떤 혐의로 계좌 추적 영장을 발부받았는지 그 내용을 공개해 달라. 

넷째, 한 개인의 뒷조사를 해서 약점을 찾아내려 했다면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 아닌가. 

이같은 질문을 던지며 유 이사장은 “윤 총장이 ‘수사권으로 보복하면 깡패지 검사냐’라는 명언도 남겼는데 이게 수사권으로 보복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 <이미지 출처=YTN 화면 캡처>

김남국 변호사는 “만약 사실이라면 유 이사장을 포함해 검찰을 비판했던 여러 비평가들을 들여다보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직권남용이 될 수 있다”며 “수사의 형식을 빌어 다른 목적으로 사찰한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방송 직후 검찰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노무현재단, 유시민, 그 가족의 범죄에 대한 계좌 추적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법집행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허위 주장을 이제는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에서 “검찰은 부당한 사찰과 뒷조사로 수사권을 남용하고, 정치보복을 도모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유 이사장이 고발된 사건은 경제범죄가 아니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계좌를 들여다 볼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더욱이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도 없는 노무현 재단의 계좌를 추적하고, 자금흐름을 들여다보면서도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면서 “이는 광범위한 계좌추적을 통한 뒷조사로 먼지라도 나오면 개인의 삶과 인격을 파괴하겠다는 사적복수를 의도하는 것이라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 수석대변인은 “검찰은 유 이사장의 개인계좌와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추적했는지, 그것이 사실이라면 구체적 이유가 무엇인지, 합리적 이유와 근거 없이 저지른 일이라면 왜 뒷조사와 사찰로 개인과 단체의 자금흐름을 몰래 들여다 본 것인지 명확히 답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검찰은 국민 앞에 겸허한 자세로 진실을 밝히고, 의혹을 해소해야 하며 잘못이 드러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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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심판대 2020-01-01 13:51:12

    엽기 뉴스. 최후의 심판.신고 | 삭제

    • 양평촌놈 2019-12-26 20:36:10

      윤석렬검찰총장은 문제인대통령께서 임명했지요.그래서 이번에 검찰개혁을할것이라고생각했지요.그런데정반대현상이 나타났지요. 검찰내보수쪽힘이 강한느낌입니다.신고 | 삭제

      • 미친 개 한마리 2019-12-25 14:19:07

        그냥 하는 소리 아님.
        정신 상태가 진짜 미친 상태로 보임.신고 | 삭제

        • dembira12@gmail.com 2019-12-25 13:05:26

          이정재 임화수의 계보를 잇는 대한민국 정치깡패
          범춘장파 윤석렬
          이녀석을 대한민국 형법 제 4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직폭력범죄단체 수괴혐의로 체포, 처벌해야 한다
          이녀석은 교도소 4조 애들이 드글거리는 방으로 처 넣어야 한다신고 | 삭제

          • 이제부터 윤석열은 2019-12-25 11:25:03

            깡패떡검으로 통칭해야겠구만. ㅋㅋㅋ
            지 입으로 깡패수준임을 자인했으니ㅋ
            그동안 위선기만으로 위장잠입해 있느라얼마나 힘들었을꼬 ㅉㅉㅉ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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