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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주하 ‘인터넷뉴스부’ 발령…‘보복성 인사’ 논란SNS “스타급앵커 이리 홀대, 김재철 아류들 날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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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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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26  12:28:09
수정 2013.04.26  12: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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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등으로 1년 6개월 만에 복직하는 MBC 김주하 기자가 보도국이 아닌 인터넷 뉴스부로 발령나 ‘보복성 인사’라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SNS에서는 “어이가 없다”며 “무능한 리더가 한 회사를 이리도 엉망으로 만드나”라고 MBC의 인사 발령조치에 일갈했다.

   
▲ ⓒ김주하 트위터

MBC는 26일 김주하 기자의 복직과 뉴미디어국 인터넷뉴스부로 발령을 사내게시판을 통해 밝혔다. 인터넷 뉴스부는 MBC의 자체 뉴스사이트 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서다.

김 기자의 복직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선 ‘보복성 인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기자는 ‘뉴스 24’ 등 간판 뉴스의 앵커로 오랫동안 뉴스를 진행해 와 자연스레 보도국으로 복귀가 점쳐졌기 때문이다.

MBC 관계자는 <노컷뉴스>에 “김주하 앵커의 경우 육아휴직을 하긴 했지만 휴직 전 거리 서명에 나서고 광화문에서 김재철 전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파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최일구 앵커 등 유능한 뉴스 앵커 등이 퇴사한 상황에서 인재를 비취재 부서에 보내는 것은 보복인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NS에서도 김 기자의 발령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난 여론이 드세다. 한 트위터리안(seon********)은 “아~ MBC.. 무능한 리더가 한 회사를 이리도 엉망으로 만드나?”라고 일갈했다.

이 밖에도 “MBC는 아직도 김재철의 아류들이 날뛰는 중인가 보네.. MBC가 망해가는 방송국의 약자인가 보다..”(jyl******), “이래서 연예인들, 아나운서들이 좌파 쪽으로 도는 거라니까요. 철밥통 하나는 확실하게 챙겨주니까. 참 진짜 기도 안차는 내용들의 뉴스가 쏟아지고 있네요”(yhk***), “재철이가 나가도 그의 똘마니들은 아직 있다는 얘기군. MBC 뉴스? 그냥 박그네 나팔수하라고 그래라~ 어차피 보지도 않는다”(hap******),

“이제 엠비씨는 종편과 동급.. 안본지 오래 됐음”(DK******), “김주하 같은 스타급앵커를 맘에 안 든다고 이렇게 홀대하나 ㅋㅋ”(아이*), “조만간 또 새로운 프리랜서를 보겠네요?”(bin****), “재철이만 가면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거기 재철이한테 은혜입은 것들이 많이 남아 있었지.. MBC여 안녕~~”(반디***) 등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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