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생방송…‘소녀상 건립’ 진행상황 등 방송
지난 1월 30일, 싱가포르 정부의 불허로 보류된 ‘나비프로젝트’과 관련 7일 ‘생방송 발뉴스’에서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나비프로젝트’는 ‘go발뉴스’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함께 진행 중인 일본군 위안소가 설치됐던 지역에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당시 출국을 하루 앞두고 싱가폴 정부가 외신을 통해 소녀상 건립에 협의하지 않고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여 보류됐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나비프로젝트 특집으로 잠시 보류된 프로젝트의 향후 계획과 진행 사항등을 밝힐 예정이다.
또 지난 4일 위안부 피해자 복지시설 나눔의 집 측이 일본의 록밴드 櫻亂舞流(벚꽃 난무류)를 검찰에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일본의 극우 국수주의 밴드로 알려진 櫻亂舞流(벚꽃 난무류)는 나눔의 집 측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매춘부 할망구들’ 등의 표현으로 모독하는 음악CD 등을 보내 국민적 분노를 일으킨 바 있다.
아울러 지난 3일 열린 국민TV의 창립총회 현장도 방송된다.
인터넷방송 ‘생방송 발뉴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며 유스트림과 ‘go발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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