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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쌍용차 ‘티볼리’ 돌풍.. “해고 노동자 복직은?”출시 한 달 만에 계약건수 1만대 육박.. ‘굴뚝농성’은 69일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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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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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9  13:22:27
수정 2015.02.19  13: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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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근 정책기획실장 페이스북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가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공급 물량이 달려 매주 특근을 실시하는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볼리는 당초 예상했던 물량보다 많은 계약이 몰리면서 변속기 등 주요 부품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쌍용차 평택공장은 긴급 증산에 착수, 이달 초부터 매주 토요일 특근과 함께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씩 잔업을 실시하는 등 전 생산라인이 풀가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13일 출시한 티볼리의 하루 평균 계약건수는 230대에서 25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출시 한 달 만에 총 계약고가 9000대를 넘어 섰다.

쌍용차는 출시 한 달 만에 티볼리 계약건수가 1만대에 육박하자 최근 연간 판매목표를 당초의 두 배인 3만5000대로 늘려 잡았다.

이 같은 소식에 트위터 등 SNS상에서는 ‘티볼리’의 판매 호조가 해고자 복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네티즌 ‘카르페**’은 “생산라인만 풀 가동 하지 마시고 직원들 더 고용하는 훈훈한 모습 좀 만들어주시죠~~”라고 꼬집었고, 또 다른 네티즌 ‘Immort*****’는 “응원. 그런데 쌍용차 노동자들 복귀는? 대우는?”라면서 해고자 복직 문제에 대한 사측의 관심을 촉구했다.

   
   
   
   
 

앞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해고자 복직을 위해 ‘티볼리’ 한 대를 성남시 업무차량용으로 구입했다.

또 가수 이효리씨는 티볼리 출시를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자동차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겠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설 당일인 19일, 쌍용자동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김정욱 사무국장이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굴뚝에 오른 지 69일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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