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이 시각
박홍근 “미국인으로 살아온 김종훈, 미래부 수장 부적절”“오랫동안 미국업계 이익 대변…이달 국적 회복 의구심”
  • 0

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2.17  16:29:54
수정 2013.02.17  16:30:3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은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17일 “미국인으로 살아온 김 후보자가 아메리칸 드림의 모델이 될지는 몰라도 국가차원의 기술보안을 총괄하는 부처의 수장으로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랫동안 미국 업계의 이익을 대변해 이해관계를 형성해 온 사람을 임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7일 미래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종훈 미국 알카텔-루슨트 벨 연구소 사장은 1975년 미국으로 이민간 뒤 미국국적을 취득하고 1982년 자원 입대해 7년간 미해군 장교로 복무했으며 이후 미국 기업에서 활동했다.

김 후보자는 최근 한국에 입국할 때도 미국 국적자로 입국했지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최종 확정되는 과정에서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김 후보자가 이달에 들어서야 한국 국적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장관 인선을 앞두고 갑작스레 국적 회복을 한 것 자체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또 박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술보안 등 유출될 경우 국익을 현저히 저해할만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내용이 누설되는 경우 국가의 이익을 해하게 되는 보안‧기밀 분야(같은 조 제2항제2호)’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실상 외국인으로 살아온 후보자에게 우려가 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 후보자의 미국 기업인 벨연구소 사장 역임, 미국의 대표적 벤처 주식시장인 나스닥 ‘상장 청문 재심위원회’ 활동 경력 등을 지적하며 “벤처 및 기술개발을 전담하는 미래부의 특성상 해당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관련기사]

스마트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어머니에게 나연이 온기 못 느끼게 해 아쉬워”

“어머니에게 나연이 온기 못 느끼게 해 아쉬워”

지난 6일 MBC스페셜에서는 특집 VR 휴먼다큐멘터...
“보수통합? 조원진·홍문종 나가고 이언주 들어온 것”

“보수통합? 조원진·홍문종 나가고 이언주 들어온 것”

9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코로나19 보도, 혐오·지역갈등·가짜뉴스 총체적 난국”

“코로나19 보도, 혐오·지역갈등·가짜뉴스 총체적 난국”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
“국민들, 安 대선때 모습 기억…극복할 수 있을까”

“국민들, 安 대선때 모습 기억…극복할 수 있을까”

어느덧 21대 총선이 2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
가장 많이 본 기사
1
日 ‘크루즈 봉쇄’ 극찬(?)한 <중앙> 사설 ‘성지글’ 등극
2
美기자 ‘혁명’ 돌발 질문에 봉준호 감독 촌철살인 답변
3
日 ‘크루즈 봉쇄’ 극찬했던 <중앙>의 빠른 태세 전환
4
警,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연루 의혹’ 내사.. 정식 수사 ‘불발’ 이유는?
5
윤석열 부인 의혹 ‘물타기 제목’에 뉴스타파 기자 “그런식 안돼”
6
‘임미리 칼럼’ 갑론을박…주진형 “민주당, 아쉽지만 고쳐쓸 당”
7
이연주 “‘유재수’ 예로 하면 문찬석은 직무유기죄 재판받아야”
8
크루즈 韓승객 “영사관에서 김치 넣어줘”…日남편 “감사하다”
9
황운하, 윤석열에 “‘메멘토 모리’ 의미 되새기라” 경고
10
日, 연율 -6.3% ‘최악 성적’…최경영 “친일신문들 말해보라”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