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조가 20일 오전 11시 맥도날드 역곡점 앞에서 ‘함부로 잘린 알바들 성토대회’를 열고 점주의 횡포와 부당해고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이혜정 알바노조 사무국장은 “많은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해고사유서 없이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부당해고를 당한다”며 “백지 근로계약서, 막말 등을 일삼는 맥도날드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알바노조와 맥도날드 해고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은 기자회견 후 ‘해고밀 꼬깔모자’를 쓰고 맥도날드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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