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전주인데 익산에서 영상쪽으로 일하는 프로듀서 이승현입니다. 어제 집근처에 다이빙 벨 상영 한다고 하길래 보고 왔습니다. 정말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영상을 보니 참담하더군요. 정말 국민을 상대로 대사기극 정부와 해경 등등 ..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슬픔보다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이상호 기자님께 드릴말씀이 있다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호 기자님의 피땀흘리는 노력과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현실 그리고 과거에도 사기극으로 현재까지 아니 앞날에도 절때 끊을수 없는 인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정말 할말이 많았었는데 ;;막상 글을 작성하려고 하니 .. 뭐라고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 이상호 기자님 영화관에서 상영만 하고 끝내실건가요 ? DVD로도 발매하실거죠? 현재 관람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근처 영화관에서 상영 안한다라는 이유로 안보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대부분 이런 분류의 사람들은 집에서 cd 나오거나 영상이 올라오면 다운받아보는 케이스 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cd 발매를 하게 되면 오히려 사람들이 더많이 보지 않을까 생각해서 여쭤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다이빙벨 이영상을 소장하고 싶습니다. 그정도로 정말 충격적이고 이사회에서는 절때 잊을수 없는 하나의 큰 이슈이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상호 기자님. 힘들고 지치고 정말 사회가 엿같아도 꿋꿋이 이겨 가실거죠 ?
이런 이상호 기자님을 항상 믿고 따르자 이렇게 글을 작성 하게 되었습니다.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