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
|
새누리 한기호 종북세력에 놀아난 세월호 특별법?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색깔론'을 거론했던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페이스북 유저의 질문에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라고 답변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의원은 "세월호 특별법의 본질이 이제 완전히 종북세력 손에서 놀아난다. 세월호 참사자를 시체팔이로 변질되가고 있다"고 말하는 한 누리꾼에 유가족 비하 글에 직접 댓글을 남겨 " 힘이 얼마나 미칠지 모르지만 건전한 국민의 뜻이 반영되는 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같은 사람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설레발이 오바를 해도 유분수지"라며 "내가 분명히 새월호참사자가 국립묘지에 안장과 특별법제정이 불가함을 밝힌다"라는 글을 게시하자 한 의원은 댓글로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입니다"라고 게시한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의 색깔론과 관련해 '6월 4일 대통령 선거하자 한반도가 지옥이다'라는 피켓을 든 어르신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이게 세월호 추모집회의 모습인가? 64선거때대통령선거도하쟌다한번해볼까?임기20년걸고함해보자꼬"라고 적기도 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1084 |
2014-07-22 18:41:32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