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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故 이보미 학생위한 음원 발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가수 김장훈이 故 이보미 학생을 위한 음원을 발매했다.
김장훈은 세월호 사건으로 숨진 고(故) 이보미양이 생전에 불렀던 '거위의 꿈' 음원을 기술적으로 다시 다듬은 뒤 자신의 목소리를 덧입혀 듀엣곡을 만들었다.
또 유족으로부터 이양의 사진과 영상을 전달받아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김장훈은 오는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공연에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가수 신해철이 나서 이 작업을 도와줬고, 인순이·김동률 등 다른 뮤지션들도 저작권료 없이 노래 사용을 허가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1089 |
2014-07-23 0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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