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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한 경찰청장 "유가족 미행이 아니라 에스코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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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09 15:00:21 조회: 1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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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유가족 미행이 아니라 에스코트였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이성한 경찰청장은 지난 5월 안산 단원경찰서 소속 정보과 형사들이 진도로 내려가는 유가족들을 따라가다가 가족들에 의해 적발된 것과 관련해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미행이 있었냐"고 묻자 "미행이 아니라 에스코트였다"고 주장했다.
이 청장은 "문제가 있었다면 가족들이 발견했을때 신분을 밝히라 했을때 신분을 밝혔어야 했는데 신분을 밝히지 않고 피하고 숨기려 했다"며 "조사해보니 당황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청장은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하러 갔는데 답변을 잘못해서 그렇다"며 미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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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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