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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 인권단체 "수동연세요양병원 사실왜곡에 입장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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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특파원 |
2015-01-19 12:47:50 조회: 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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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인권단체 "수동연세요양병원 사실왜곡에 입장표명"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에이즈 환자 건강권 보장과 국립요양병원 마련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서울NPO 지원센터 2층 교육장 주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 수동연세요양병원의 사실왜곡에 대한 입장표명 및 법적대응"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사전 취재요청서를 통해 "국가에이즈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정신질환 에이즈환자 장기요양사업’을 위탁.수행해왔던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2013년 8월 에이즈환자 故 김무명은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며 "故 김무명의 사망을 기점으로 수동연세요양병원에 입원했던 에이즈환자, 간병인, 환자 보호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3년간 은폐되었던 수동연세요양병원의 문제가 알려지게 되었고, 질병관리본부는 수동연세요양병원과의 위탁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 KBS 추적60분 “얼굴없는 사람들-AIDS환자의 눈물”(2014년 12월 13일자)이 방송되자, 수동연세요양병원은 보도자료(KBS 추적60분 “수동연세 에이즈 요양병원”의 진실)를 배포하였고, 동영상([왜곡보도] KBS 추적60분 수동연세 에이즈 요양병원의 진실)을 게시하였으며, 일간지 전면광고(추적60분인가? 소설60분인가? KBS ｢AIDS환자의 눈물｣편)를 냈다"며 "이를 통해 수동연세요양병원은 ①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는 에이즈감염인단체와 동성애자단체 및 동조자들이 주장하는 허위사실이고, ②국가인권위원회와 감사원에서 모두 기각처리되어 무혐의로 결론났으며, ③에이즈감염인단체와 동성애자단체가 ‘자신들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국립에이즈요양병원의 설립’ 등 사익(私益)을 위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관련 사실을 다시 확인하고 수동연세요양병원의 사실 왜곡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법적대응방안을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용준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한종숙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등을 비롯해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장서연 변호사, HIV/AIDS 인권연대 나누리+ 등 단체등이 참석한다.
에이즈 인권단체 "수동연세요양병원 사실왜곡에 입장표명"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1742 |
2015-01-19 12: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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