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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명동사채왕 최모 판사 피의자신분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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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특파원 |
2015-01-19 08:11:17 조회: 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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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명동사채왕 최모 판사 피의자신분 조사
[신문고] 이계덕 기자 = 검찰이 '명동 사채왕'으로 알려진 사채업자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수도권 지방법원 최모 판사를 소환해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지난 17일 오전 최 판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4시간 이상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
검찰은 최 판사를 소환해 지난 2009년 초 전세자금 명목으로 사채업자 최모씨로부터 3억원을 수수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 판사에게 돈을 건넬때 동석한 사채업자의 내연녀를 이날 불러 최 판사와 대질심문도 실시했다.
최 판사는 검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공갈과 사기, 협박, 마약 등 20여가지 혐의로 구속기소돼 2년9개월째 재판을 받고 있으며, 최근 사기도박에 연루된 혐의가 추가됐다.
檢 명동사채왕 최모 판사 피의자신분 조사 신문고뉴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1724 |
2015-01-19 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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