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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은 선동꾼" 주장 권은희, 95일째 사과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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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9 17:16:02 조회: 1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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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은 선동꾼" 주장 권은희, 95일째 사과안해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 희생자 故 조은화 학생의 어머니를 '선동꾼'으로 모욕한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적절한 시기'에 유가족을 찾아뵙고 사과하겠다고 했지만 7사고발생 95일째인 19일 현재까지도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이노댔다.
故 조은화 학생은 아직도 진도 앞바다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조은화 학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4층 선미 격실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사고 95일째인 현재까지도 격실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故 조은화 학생의 어머니는 사고 초기 권은희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일베 회원들로부터 "선동꾼 아줌마"라고 지칭하며 사진이 유포돼 고충을 받았고, 95일째 팽목항에서 자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권은희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유가족이라는 것이 알려지고도 유가족에게 사과를 하기는 커녕, 지난 5월에는 대구에서 유세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정조사 기간중 김명언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신문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권 의원이 사과할 기회와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못한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함께 내려가 사과하도록 권유해보겠다"고 말했으나 해당 주말에도 권 의원은 진도를 찾지 않았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말했던 적절한 시기가 사고발생 95일이 지나도록 오지 않고 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0930 |
2014-07-19 17: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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