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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 유림 "문창극, 집안에 강도 들어오면 강도를 규탄해야지 자책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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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3 17:05:32 조회: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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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림 "문창극, 집안에 강도 들어오면 강도를 규탄해야지 자책하나?"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성균관 유림이 문창극 총리 후보 지명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성균관은 13일 문창극 총리후보자가 강연한 내용과 관련해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균관은 "반역사적이고 반민족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대한민국의 총리가 될 수 없다”며 “1000만 유림은 문창극 총리 지명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왕조는 5백년이나 이어진 문민국가의 모범이었다"며 "조선이 망한 것이 우리 자신의 잘못이었던가?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문명국가를 침략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강도가 집안에 쳐들어오면 먼저 강도의 야만성을 규탄해야지, 집안사람들이 모질지 못했다면서 자책부터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성균관은 이어 "일제의 식민지배를 합리화하다니, 반민족적이고 몰지각한 역사인식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미개한 민족은 지배받아도 된다는 제국주의자들의 망령이 되살아났는가?"라며 "대한민국 헌법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항일의병과 삼일운동의 맥락을 계승하고 있는 것인 만큼 문창극은 대한민국 총리로서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8494 |
2014-06-13 1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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